제296일 매일말씀속의 편지(골1-4)6월22일(화)
2021.06.22 06:39
오늘 말씀 골로새 교회 주신 말씀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초대교회 때에는 오늘날의 교회처럼
성경이 있어서 모두 함께 말씀을 읽을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또 지금 처럼 교회 건물이 있어
한 곳에 모일수 있음도 아니어서
주로 가정집이 교회(골 4:15) 이었으며
성도가 함께 모였을때 편지를 대중에게
읽어 줌(골4:16)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했지요
이런 시대 상황에서 바울의 하나님께로 위임 받은
절대적 권위는 그의 편지가 단순히 개인의 능력이나
지혜로 쓰여짐이 아닌 성령의 임재 속에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어 바울의 사역이 감당 될수 있었음을 우리는
쉽게 알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속에 예배속에 말씀 선포가
거짓 교사의 말 장난으로 변질 되었다면
이는 거짓 교사들의 책임을 넘어선
그안에 모여 이에 동조하고 변질되는
온 공동체의 책임임을 깨우쳐야 합니다.
골로새 교회를 교훈 삼아
성경안에서의 성경적 해석과 이해만이
오늘날 교회가 우상숭배의 길 가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될수 있음을 함께 인식하여야만 합니다.
이덕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