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일 매일 말씀속의 편지 (히6-9)7월2일(금)
2021.07.01 17:43
나의 삶의 모습이
조금은 달라져야지 하는 마음울 가지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대면예배에 임하여 할것같습니다..
하지만
하루에도 세상과 말씀을 몇번씩이나
번갈아 가며 넘나드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말씀은 무척 읽기에 힘든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6:5
"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나의 구원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7절과 부터 10절까지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거듭 읽어 보았습니다.
10절 말씀
"...이미 성도를 섬긴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릴지 아니하시느니라"
휴우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뿜기전에
"성도를 섬긴것"이란 말씀이
지난 17개월동안의 나태했었던
나의 모습을 돌아 보면서
내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우치는 말씀해주시기 때문이지요 .
이덕영 목사